비전 선언

사회교육과 최지현

미래 교육 2012. 12. 22. 21:14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만난 후 선생님이 정말 좋아서 교사의 꿈을 갖게 되었다. 담임선생님은 나와 반 친구들이 느끼기에 편하고 우리의 마음을 잘 알아주셨고 소통이 잘 되었다. 그래서 학교 가는 것이 재밌고 즐거웠다. 담임선생님을 보고 나도 이런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 때부터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등학생 때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대학교에 진학하여 임용시험을 치르고 교사 자격증을 따야 초등교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교육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삼았다. 그 꿈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교육대학교에 입학했다. 교육대학교에서는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기르는 곳이다. 학교 수업도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을 다루고 그 과목의 교수법을 배운다. 또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과목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학을 배운다. 이것들 이외에도 교직에 도움 되는 여러 과목들과 교양과목을 배우게 된다. 교사라는 직업은 미래에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중요하고 책임감이 부여된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교사는 가르치는 내용을 완벽하고 폭넓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이론적인 내용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초등교육에서 중요한 점은 아이들의 인성까지 바르게 자라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사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관찰하여 아이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할 것이다. 이런 교사의 자질과 능력을 대학교에서 충분히 기르고 갖도록 한다. 4학년이 되어서는 본격적으로 임용고시에 대비하게 된다.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하여 임용고시를 준비하여 선생님이 된다. 교사가 되어서 자신이 그동안 생각해왔던 교육관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도록 한다. 처음 교사가 되어서는 대학교 때 공부하고 꿈꾸었던 것과는 달라 괴리감을 갖을지도 모른다. 시대가 많이 지난 지금 아이들도 변화의 물결 속에 있다. 순수하고 귀여운 아이들이지만 화장을 하고, 대중매체의 노출로 인해 폭력적이고 반항적인 아이들이 분명 있다. 교직 생활에서 이런 아이들이 질서를 흩뜨리고 문제를 일으켜 힘들 수 있지만 이것을 예상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 교사가 되어서는 경험이 없고 서툴기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이 때 경력이 있는 주변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상담을 통하여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하고 나만의 교직관에 살을 덧붙여나간다. 또한 대학교 시절에 배우고 느낀 것만으로 남은 교직 생활을 모두 이루어내기에는 부족하다. 선생님이 되어서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방학 때 부족한 부분을 연수를 통해 보충하고 더 발전하고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것, 좋은 것, 유용한 것을 가르치고 전해주기 위해서 공부한다. 처음 교직에 나오고 몇 년 간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나가게 된다. 십년 이상이 지나면 나만의 노하우가 많이 생겨있을 것이고 정년이 찰 때까지 담임을 맡으며 아이들과 늙어갈 것이다. 그러기위해 건강해야하므로 장기적인 운동계획을 세워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