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선언

과학교육과 20140106 기현지

미래 교육 2016. 5. 27. 23:03


나는 내가 평소에 되고 싶은 교사상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가 사랑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랑을 베푸는 교사가 되고 싶다. 현재 많은 아이들이 서툰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나 역시 어려움을 격은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린 초등학생들에게는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교우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고 서로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사랑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고 싶다. 인간관계는, 즉 공동체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아주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초등학교 교사는 지식전달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아이들에서 스스로를 오픈하고 또 다른 사람을 잘 받아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이러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진실함이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가능한 반에서 나눔 활동을 많이 진행하고 싶다. 또한 아이들이 나와 타인에 대해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 임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잘못된 언행이라던가 잘못된 행동은 그사람의 나쁜 점 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약한 부분임을 알려주고 그 부분을 덮어줄 수 있도록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또한 자신이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명상시간도 많이 주고 싶다.

내가 바라는 교사상, 교사로서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앞서 말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나 라는 생각해보았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특히 알려주어야 할 것은 단순 지식전달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끼리 나눔 활동을 통해서 그리고 교사가 직접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