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선언
20150074 사회교육과 이철
미래 교육
2016. 12. 3. 21:52
학창시절 선생님을 생각해보면 기억에 많이 남은 교사와 아예 기억에 남아 있지 않은 교사들이 있다. 기억에 남는 교사로는 좋았던 교사 뿐만 아니라 안좋았던 교사도 있다. 좋았던 교사분들을 생각해보면 항상 학생들을 위해 행동 했었던거 같다. 학생들의 잘못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혼내는것이 아니라 그 학생을 위해 행동이 교정될 수 있도록 혼을 냈었다. 반대로 안좋았던 교사는 학생들의 잘못을 감정적으로 다뤄서 그 당시 초등학생인 나에게 큰상처가 됐었다. 학생들에게 교사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나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아이들에게 기초생활 습관을 알려주고 부모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가르치는 교사는 항상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해주고 또한 믿음을 줘야한다. 내가 교사의 꿈을 갖게 된것은 고등학교 2학년시절 담임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당시 학교에서는 맨날 놀며 선생님들 말도 잘 안듣고 학원에서만 공부해서 성적이 잘나오니 다른 교과 선생님들의 미움을 거의 독차지했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께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믿어주고 격려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담임교사였어도 미워했을거 같은데 그런생각이 든다. 교사가 되면 나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진심으로 행동하는 교사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