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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교육과 박지현

미래 교육 2014. 5. 31. 20:37

나는 내 비전을 "의미있게~"라고 정리하고 싶다.
나는 '의미있게' 모든 일을 하고싶다.
나는 현재 부모님의 딸로서, 누나로서, 누군가의 선생님으로서...! 역할이 있다.
앞으로 내게는 또 많은 역할이 주어지고 없이질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의미있게 내 맡은 바에 임하고 싶다.
시간은 지나가면 돌아오지않는다. 지금 이순간이 다시 반복될 수는 없다.
세상에서 제일 안타깝고 어리석은것이 "..할껄...."이라 생각하기에.
현재 내가 만나는 사람.. 내가 하는 일... 모든일에 의미를 두고 하는것.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교사로 살아가면서도 "의미있게~"는 내게 큰 경각심을 줄 것이다.
수년간.. 수십년간 교직생활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 스트레스가 생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스트레스를 내 자신이 정화하지 못하고 .. 점차 반복되는 업무, 일상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면, 이는 아이들에게도 내 삶의 가치에도 피해를 줄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의 감성 지성을 모두 다루는 임무를 지니고 있다.
교사 자신이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반 아이는 불행할 것이다.
따라서, 나는 내 자신이 가라앉을 때마다. 외칠 것이다. " 의미있게~" 지금 이순간은 다시 오지않아!!!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 가치를 부여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나 힘든일이 있더라도 "의미있는 일이야" 라고 외치면서.. 매 순간을 소중히 기록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