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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064 사회교육과 신현승 비전

미래 교육 2014. 11. 29. 19:43

대학 생활 2년이 끝나가는 지금시점 까지 아무 생각 없이 살아왔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나의 비전을 한번 설계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나가야 할지 생각해 보려 한다. 작년과 올해 두번의 교생실습을 다녀왔는데 사실 아직 참관실습만 해서인지 교사라는 직업이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삼학년 때 수업실습을 다녀와보면 잘 알겠지만 그 전까지 교사라는 직업이 무엇인지 어떠한 준비를 미리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교사라는 직업을 나의 적성에 맞게 하고 싶다.

 나는 임용 시험을 큰 이변이 없는 한 전북지역에서 치르려 한다. 집이 전주여서이다기 보다는 교사의 첫 출발을 전북지역에서 차차 시작하여 경험을 쌓고 교사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싶어서이다. 임용합격을 하고 전주교대 졸업을 하고 3월 발령을 받으면 일년간 담임을 맡고 9월발령을 받으면 교과전담으로 한 학기 지내다가 군대를 다녀올 것이다.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서 전북지역에서 학교를 옯겨 다니면서 십년정도 교사생활을 하다가 승진점수를 쌓기 위해 섬 지역으로 교사생활을 하고 싶다. 나름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 섬지역에서 교사생활을 하면서 미래에 승진을 위해 힘쓰고 싶은 생각이 있다. 이렇게 이십년 정도 교사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사십대 중반쯤 되면 교감 교장으로 승진하기 위하여 도전해 볼 생각이다. 승진이 쉽지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승진을 위해 노력한다면 안 될 것도 없다고 본다. 이렇게 승진에 성공을 해서 교감을 넘어 교장으로써 나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렇게 두서없이 나의 미래의 삶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 보았는데 내가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대학생활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되어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놀기에 바쁘고 시험에 과제에 치이면서 별로 효율적인 대학생활을 못한 나 자신에 대해서 반성을 하는 바이고 남은 2년간의 대학생활은 후회없이 나의 교사상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서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구하여 준비할 것이다. 또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삼사학년 두번의 교생실습동안 나의 능력을 뽐내는 좋은 경험을 하면서 교사가 되기위한 주춧돌을 잘 세워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나의 비전 설계를 마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