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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토론문제 (7)- 사회과 2년

미래 교육 2017. 11. 4. 21:34

후마니타스 토론문제 (7)- 사회과 2년


* 제출 : 11. 8.(수) 강의 시간


* 토론 문제 : 5-(1) , 5-(4), 5-(5) 


1.율법교사의 질문("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Who is my neighbor?)에 대하여 예수가 '착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말하면서 제기한 질문( "세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인가?"  Which of those three is neighbor to him?)의 관점의 차이가 무엇인지 분석하시오.

그리고  '착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예수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요지는 무엇인가가를 설명하시오.


2. 레비나스가 말하는 '얼굴'은 어떤 의미이고, 그 얼굴이 타자에 대한 책임 윤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시오.


3. 레비나스가 말하는  '타자'(the other)란 구체적으로 누구인가?,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나와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나의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타자에 대하여, '내가' 왜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설명하시오.


4. 최근 학교폭력 사건, 어금니 아빠 사건,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 등을 보면, 인간이 타인 고통, 슬픔, 괴로움 등을 공감할 능력이 본래 있다고 주장하기 어려운데, 스미스가 인간의 공감(동감)을 천성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와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스미스가 제시한 근거가 타당한지 아닌지를 비판적으로 평가하시오.


5. "자신의 내면과 심리를 살펴본 후", 그에 의거하여 왜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의 공감과 인정, 동조를 얻고자 하는지 근거나 사례를 들어 설명하시오.

그리고 '친구 관계',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직장내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의 현상과 관련하여, 내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공감, 동조해 주면, 그 사람의 심리, 말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설명하시오.


6. 최근 학교 폭력 가해자와 부모의 말을 들어보면, " 장난으로 몇 대 때린 것 뿐이다", " 장난으로 몇 마디 욕 했을 뿐이다", " 친구끼리 그냥 장난으로 그런 것 뿐인데, 상대 학생이 과잉 반응하는 것이다" 식으로 말한다. 이러한 학교 폭력 가해자는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성이 본래 악해서 그런 것인가? 스미스의 입장에서 설명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