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과학교육과 조재득

미래 교육 2018. 5. 31. 19:41

저는 먼저 초등학교 수업만큼은 무조건 재미있고 유익하게 수업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저는 교사가 그냥 수업에 관련된 컴퓨터 프로그램을 틀어주고,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는 수업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교생실습을 나가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이면서도 학습활동과 관련된 활동을 넣는 수업을 봤습니다.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정말 즐겁게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이였고, 교사는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저도 나중에 교사가 되면 학생들이 많이 배우면서도 즐거운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선, 교사는 수업 활동을 짜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을 창의적인 활동으로 만들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교사는 수업 준비 뿐만 아니라,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 준비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몇 번 씩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모임에 참가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교대에 들은 수업 중에서 2학년 때 배운 교육사회 시간에 ‘교육은 부모의 재산 대물림이다’라는 말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통계자료에서 학생들은 부모의 사교육 투자에 비례해 학업 성취도가 좋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학생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해도 집안형편이 어려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학생들의 공정한 기회를 위해서 학생의 집안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의 최소한의 학습의 기회를 보장해서 각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게 만드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모든 학생들의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학생의 능력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학생들이 잘 따라오도록 격려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