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교육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문현덕입니다. 여기에 저의 과거 생각 그리고 현재의 생각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미래를 보기위해서는 현재 어떤모습인지 과거에 어떤생각을 갖고 왔었는지에 신념이 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교대에 입학 후 1, 2 학년에는 교사의 비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었기에 취업부담 등록금등을 고려하여보니 교육대학교라는 선택지가 나왔습니다. 네, 맞습니다. 점수 맞추어서 온 경우입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 서 생각해보니 학교다닐때 교수님들한테 인사 잘하고 학교에서 근로하시는 어르신들께 인사잘하고 사람들 많이만나고 이리저리 놀러다니는것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가 많았죠. 그리고 교사도 직장을 놓고 사람으로써 하고싶은게 많은데 예비교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은 것 같아서 많은것들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3학년이 되었습니다. 교대 1, 2 학년 돌이켜보면 교사로써의 비전보다 인간관계 확장 동아리 등등이 생각이나네요. 하지만 3학년때 지도교수님과 얘기후에 많은것이 바뀌었습니다. 현직에 나가게되면 매우 힘든 아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선생님들에게 무시를 받거나 사랑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지도교수님께서 그 아이를 안아주셨는데 한시간동안 울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교사? 음 내가 누군가를 지도한다? 어떻게하지? 희망이 되어줄 수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래서 아이들 대하는것이 아니라 교수님 또는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무시하지않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며 남에대한 그릇된 평가를 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절이 갖쳐줘있어야 아이들을 대할때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준비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저 월급이나 받고 안짤리는 공무원이 될까요? 아니면 업무나 승진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수도 있구요 그런것이 아니라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업무도 잘하고 승진점수도 잘얻어내고 학부모 상담도 잘하는 교사가 될수도 있겠지요. 저는 어떤 상황을 겪게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확실히하고 교사가 되고싶습니다. 제가 모범적인 행동을 보임으로써 아이들이 모범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진정성있게 대하며 마음으로 대하는 태도로 아이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게 저의 한가지 입니다. 물론 좋기도하고 때론 말을 너무 안듣는 아이도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잘 통솔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싶습니다. 그 후에 업무 수업 학부모 차근차근 해보려구요. 지금도 어느 지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는 가난하거나 다른 무엇이 부족한 이유로 사랑받지 못하고 의기소침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바로 '문현덕'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