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5.09.22 12:06 박상준/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선진국에 비해 많은 학교 수업을 받지만, 졸업 후 성인의 평균 문해력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교육지표 2025’(Education at a Glance 2025)에 따르면, 고등학교의 연간 법정 수업 시간은 우리나라가 1156시간으로 프랑스 973시간, 오스트리아 930시간, 독일 886시간보다 많았으며, EU 국가 평균 851시간보다 휠씬 더 많았다. 즉, 우리나라 고등학생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선진국의 고등학생들보다 연간 183-270시간 정도 그리고 EU 국가 평균보다 305시간 더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