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선언

국어교육과 20140041 이윤경

미래 교육 2016. 5. 30. 19:05

교대, 초등교사, 나의 앞으로의 미래와 비전. 2014년 교대에 입학한 이후에 많은 수업들에서 생각해보고 글로 적어보기도 하고, 혼자서 다짐도 정말 많이 해본, 그런 키워드들이다.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굉장히 옛날부터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막연히 동경해왔고,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야지 라고 생각해서 나에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낯설지 않은 것이었다. 또 이 꿈을 오랫동안 꾸다 보니 선생님이라는 직업, 선생님이 하는 일에 대한 환상도 정말 많아졌다.

그러나 교생실습을 나가고, 현장 선생님의 말씀, 수업시간 교수님의 말씀들을 듣다 보니 환상은 와장창 깨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만 남았다. 그래도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꿈은 변함이 없기에 아직도 선생님이라는 꿈은 계속 가지고 있다.

선생님이 되었을 때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칠 건지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 완전한 그림이 그려지지는 않는다. 내가 그림을 그려도 그 그림들은 환상이지 실제와의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하나 있는데 바로 내가 가르칠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라는 것이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면 학교 라는 곳이 아이들에게 오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해주기.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 보이기 등 내가 바라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자질들도 정말 많을 것이다. 학교에서 또 실습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배워나가서 나중에 선생님이 되었을 때 정말 우리반 아이들이 행복하도록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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