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교수(한국교원대)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에게 상냥한 학생이 아니었다. 선생님은 어렵고,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다. 또 선생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했지만 어떤 점이 힘드실까, 어떻게 학급을 운영하실까 하는 등의 구체적 생각은 해보지 않았었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나의 진로를 고민할..

제가 교대에 들어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고 사랑스러워서 교대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고, 그런 아이들과 소통하고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아이들이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교사가 되기를 ..

제가 교대에 들어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고 사랑스러워서 교대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고, 그런 아이들과 소통하고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아이들이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교사가 되기를 ..

저의 꿈은 어릴 때부터 항상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왜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지 물어 보지만 사실 제 자신도 그 이유를 잘 몰라 구체적으로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특별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를 가르치는 것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도 ..

고등학교 때 까지는 어떤 한 가지 꿈을 갖고 있다 기 보다는 추상적으로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가 에 대해서 고민했던 것 같다. 그때는 단순히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일 또는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이 되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이런 저런 많은 일을 해보고 싶고 경..

나는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과 3학년 김윤희다. 나는 교대생이다. 나는 선생님이 될 거다. 왜? 나는 어렸을 때 꿈이 자주 바뀌던가, 너무 큰 꿈을 꾸는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게 나는 나의 꿈은 내가 처음 꿈을 갖은 날 이후로부터 쭉 <선생님>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었고, 미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 꿈 또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삶을 살아나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먼저 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 요즘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자신의 꿈에 대해 확신은 커녕 생각조차 하지 않는 아이들이 대다수이다. 그저 ..

고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미래 직업에 대해 딱히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70%가 넘는 학생들처럼 점수에 맞춰 대학가는 학생이었습니다. 교대 또한 점수에 맞춰, 부모임이 가라는 대로, 안정된 직업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들어온 학교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없던 내가 교생실..

솔직히 말해서 원래 교사의 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나는, 처음 입학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었다. 이렇게 쉽게 내 길이 정해지는 건 아닌지, 또 초등교사라는 직업이 나에게 맞지 않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하지만 평소 아이들을 좋아했던 나는 교생실습과 교육봉사 등을 하면서 차츰 교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대통령, 과학자 등' 자유롭게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할 때 저는 '나는 아무 것도 잘하는 것이 없어.' 라는 생각으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쉽게 꿈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꿈도 없이 단순히 학교를 다녀야 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