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선언

과학교육과 이주영 (165)

미래 교육 2011. 5. 30. 23:51

 

저는 다양한 계층의 소외된 가정, 그 가정에서 태어나 사회에서 소외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이고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동심리, 가정환경과 아동의 상호작용, 부모의 역할 등에 관심이 많고 졸업과 취업 후 깊이 있게 공부 할 계획입니다.

초등학교 아동뿐 아니라 그 이전의 시기에 부모와의 상호작용과 학습이 아동에게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영유아의 교육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30년뒤 나는

56세. 정년퇴직 즈음입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교대에 입학하기 전부터 갖고 있던 목표 중 하나인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합니다. 특히 맞벌이부부나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학부모에게 아동교육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어린이집이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아동생활 전반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과 그에 맞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는 전직교사가 됩니다. 그동안 공부해온 지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정서적 환경에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년뒤 나는

46세. 아동심리와 유아교육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베테랑교사가 되었습니다. 무료 상담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들과 현장에서의 경험 그리고 꾸준히 공부해온 지식을 바탕으로 부모의 역할과 아동심리에 대한 강의를 합니다.

 

10년뒤 나는

36세. 아동심리에 대한 박사학위를 수료 중에 있습니다. 학교에서 상담교사를 맡아 아동과 학부모에게 적극적인 상담을 제공합니다. 또한 무료 상담센터 활동을 통해 많은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해나가며 아동에 대해 배웁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유아교육에 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5년뒤 나는

31세. 취업 후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시기입니다.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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