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선언

체육교육과 유아경

미래 교육 2019. 6. 8. 11:20

  저는 초등학교 교사란 흰 도화지와 같은 투명한 아이들에게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화가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그리는 그림에 따라 아이들이 바르고 또 영리한 사람으로 크기도 하고 못되고 악한사람으로 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다음에 이러한 초등교사가 되어 아이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또 제가 만난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니, 큰 포부를 가지게 되면서도 정말 막대한 임무를 받은 것 같아 무섭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아직까지는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아이들을 대하여야하는지에 대해 제가 감히 섣불리 판단 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것이 제 욕심이겠지만 정말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뿐입니다. 그저 언제나 아이들과 동행하는 교사가 되어 제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것들을 해주고 싶습니다.
  먼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초적인 교과 지식의 전달로 아이들이 다음 단계의 교육을 받을 때 부족함이 없도록 돕고 또 살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는 경험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고 올바른 교수방법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성 등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항상 아이들을 진실 된 마음으로 대하여 아이들의 마음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사랑으로 채워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저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스스로의 자존감과 서로간의 존중과 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제가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고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책과 저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견문을 넓혀주어 올바르고 자신만의 색깔도 가진 꿈을 꾸도록 도울 것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학교에서의 경험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대학교 학생인 현재부터 천천히 준비하여 제 자체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는 교사가 될 것입니다. 대학생인 지금은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할 것입니다. 직접적인 경험도 최대한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어 스스로를 가꾸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저의 배경을 늘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 후 발령 전까지는 영어 회화를 공부한 후 교사가 되어 해외연수나 해외봉사의 기회를 잡아 교육에 대해 더 넓고 깊게 배울 것입니다. 향후 교사가 되어서는 수업 연구를 열심히 하여 저의 수업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주고 많은 역량들을 길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교직의 경험을 쌓았을 때는 교육대학원에 갈 것입니다. 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교육에 대해 더 공부하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배움을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 상담에 대해서 배워 아이들의 목소리를 잘 들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제가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난 뒤에,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어 교육과정을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알맞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즉, 저는 항상 끊이지 않는 배움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며,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들 편에서서 아이들을 위하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투명한 만큼 순수한 아이들이 그 모습 그대로 착하고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교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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