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김현경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 교대 면접을 준비하면서, 교대에 들어온 이후에도 많이 들어온 질문이다. 나는 이런 질문에 항상 비슷한 답을 하곤 했었다. 모든 학생을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한 것은 아니다. 초·중·고등학교 때 학급 친구들이 가장 싫어하는 교사.. 카테고리 없음 2019.06.09
초등교육과 박소진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보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교사가 아니더라도 많은 것으로부터 배우며 살아간다. 방송에서 나오는 유명인의 말 한마디에서, 책 속의 작가의 한 마디에서, 드라마의 결말이 주는 교훈에서, 부모님이 이따금 건네는 잔소리에서,.. 비전 선언 2019.06.09
윤리교육과 임지훈 나는 수능을 몇 번 더 보고 교육대학교에 왔다. 처음부터 교대에 진학하기로 마음먹고 공부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재수, 삼수 생활을 하다보면 막연한 목표가 생길 것이라는 믿음 아래 2년을 더 공부했다. 공부가 재밌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니었다. 하루 중 가장 재미없는 시간이 공부하.. 비전 선언 2019.06.09
윤리교육과 김현지 교대에 입학하고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교사가 된다는 사실은 아직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3학년이 되고 나서 한층 진지해진 수업 분위기를 접하고 실용적인 수업 내용들을 배우면서 선생님이 된다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준비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 교사로서 어떻.. 비전 선언 2019.06.09
윤리교육과 이소빈 명절날 시골에 가면 올해로 8살이 된 사촌 동생이 어른들을 따라하며 시골집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말조심 해야지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지만 하나하나 신경 쓰고 조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교생 실습을 갔을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성장기의 아.. 비전 선언 2019.06.09
국어교육과 이수현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초등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입학을 위한 면접을 준비하고, 여러 수업을 듣는 그 시간 동안 나는 스스로에게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고는 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 물음에 쉽게 답할 수가 없다. 교사의 .. 비전 선언 2019.06.09
윤리교육과 임강민 교대 입학 직전까지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고3 시절, 입시상담에서 담임 선생님의 교대 권유에 손사래를 쳤었고, 재수 초반까지도 교사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지만,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19.06.09
컴퓨터 교육과 20170275 강지언 비전 쓰기 과제를 받고 고 2학년 때 과제로 썼던 자소서를 보게 되었다. 자소서를 보았는데 고등학교 때의 나는 교대에 오고 싶어 했고, 내가 상상하는 나의 모습은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었다. 막상 내가 교대에 합격을 하고 시간이 2 년 반쯤 지났는데 .. 비전 선언 2019.06.09
윤리교육과 김경인 아직 내 기억에 오래남는 선생님은 두 분이 계신데, 한 분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과 다른 한 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선생님이다. 두 분다 내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확고한 인생관을 심어주신 분이다. 어렸을 때는 선생님이 좀 더 내게 친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나에게 더 .. 비전 선언 2019.06.09
컴퓨터교육과 이채령 교사가 되기로 한 계기 어릴 적에는 세상에 불만이 참 많았던 거 같다. 공부도 하기 싫고 맘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공부 잘해서 나한테 뭐가 좋은 지는 불투명하기만 하고. 그래서 공부 하기 싫은 학교를 바꾸고 싶었는 지 모르겠다. 신문을 보다 보면 인터넷 기사 댓글을 보면, 세상 .. 카테고리 없음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