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강성훈 2005년 군대를 입대 후 군대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맞는 것인가라고. 전역을 하면 뭘 해야 할까 지금 다니는 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까 아니면 진로를 바꿔야 할까 라고. 많은 생각 후 결심한 것은 교사를 하는 것이었다. 초등학교 때는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때는 중학교 교사, 고.. 비전 선언 2011.06.03
과학교육과 임형섭 나는 지금까지 그저 평범하고 공부를 조금 잘 하는 학생이었다. 초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하교 후에는 놀았다. 중학생 때는 초등학생 때보다는 공부를 조금 더 했고, 고등학생 때는 중학생 때보다는 공부를 조금 더 했을 뿐이다. 나만이 했던 특별한 경험도 그저 다른 사람들만.. 비전 선언 2011.06.03
국어교육과 정다운 " 만약에 니가 복권에 당첨 되서 갑자기 갑부가 되었다고 치자. 너 그래도 선생님 할래?" "너네 아버지가 엄청나게 부자야. 그래도 너 선생님 할래?" 내가 교대에 들어와서 '왜 교대에 들어왔니?' 만큼이나 자주 듣던 질문들이다. 그 질문들에 대해 내가 '그럼 당연히 안하지' 라고 쉽게 대답하지 않는 이.. 비전 선언 2011.06.03
실과교육과 이종민 나의 비전 실과교육과 20090202 이 종민 교대를 3년간 다니면서 학번별로 과별로 나 외의 교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면 서로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너는 원래부터 꿈이 교대였어?”, “넌 원래부터 꿈이 교사였어?” 이런 말을 물어보면, 원래 꿈은 교대가 아니였는.. 비전 선언 2011.06.03
윤리교육과 정안나 ‘선생님’이란 존재는 내게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다. 가정에서의 어려움, 사람으로 인한 상처로 힘이 들고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어질 때 나를 붙들어주고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 분들로 인해 나도 잘 모르던 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었고 위기의 순간들마다 넘어지지 않고 꿋.. 비전 선언 2011.06.03
윤리교육과 안진선 군대를 전역한 24살의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마음속에 품어왔던 전주교대에 입학한지 어느덧 2년하고도 6개월이 흘렀다.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얻었던 합격의 기쁨이란 이루 말로 할 수가 없었다. 군대를 전역하는 날보다 기뻤으니... 이 과제를 하기 전 합격자 통보를 받고 개인 블로그.. 비전 선언 2011.06.03
윤리교육학과 제환호 전주교대에 입학한지 3년이 되어간다.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내가 존경받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물론 다른 동기들도 이 학교에 온 이상 이러한 질문은 수없이 해 보았을 것이다. 다만 당연할 것 같은 이 질문을 내뱉기 어려워서 마음속으로만 .. 카테고리 없음 2011.06.03
국어교육과 강효정 내게 학교란 너무도 익숙한 곳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이신 어머니의 손을 잡고 등교를 하고, 수업이 끝난 후 어머니께서 담임을 맡으셨던 학급의 텅 빈 교실에서 어머니의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소소하게는 분필로 칠판에 낙서도 해보고, 교실에 비치된 학습 자료들을 구경하며 시간.. 비전 선언 2011.06.03
실과교육과 정유상 난 초등학교 시절의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내가 어렸을 적에 낯을 많이 가리고 소극적인 학생이기도 했지만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많이 있지 않다는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6년 동안 만났던 선생님들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나 싶다. 나를 가르쳤던 선생님들 대부분은 연세가 .. 비전 선언 2011.06.03
과학교육과 노범식 비전선언 과학교육과 20090151 노범식 교사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여느 대한민국의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일단 수능을 치고 성적에 맞는 학교를 진학하려고 했다. 원래는 서울 소재의 공대를 생각해 왔지만, 그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했다. 결국 지방의 대학교를 가자니, 어디를 .. 비전 선언 2011.06.03